새누리당,원내대표14일 합의추대

입력 2015년07월11일 13시34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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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의원총회를 열어 김무성체재 2기 진용을 새로 발표할 예정

[여성종합뉴스] 11일 원유철 전 정책위의장(경기 평택갑)이 새누리당 원내대표에 합의추대 될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당 지도부는 원 전 정책위의장이 계파색이 짙지않아 현 국면에서 가장 무난하게 원내를 지휘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보고 "13일정도에 단일후보로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역대 최연소 도의원 출신인 원 의원은 15대 총선 때 원내에 입성, 경기도당위원장과 정책위의장을 지냈다. 당내에선 비박(비박근혜)계로 분류된다.

 
원내대표의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로는 여권 주류인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의원이 낙점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원내대표를 보좌해 여야 협상 실무를 전담하는 원내 수석부대표로는 비박계 재선인 권성동(강원 강릉) 김학용(경기도 안성), 친박계 재선인 김태원(경기 고양 덕양을) 이학재(인천 서·강화갑) 의원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새누리당은 오는 14일 의원총회를 열어 김무성체재 2기 진용을 새로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대표와 카운터 파트를 겸한 원내대표-정책위의장 단일후보를 의원들의 직접선거가 아닌 박수로 합의 추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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