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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의회(의장 유태철)는 지난 6월22일부터 7월17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3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을 심사하는 한편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위한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마지막 날인 7월 17일 제4차 본회의에서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모든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구청 및 동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등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구정업무 전반에 대해 보다 세밀하고 집중적인 감사를 실시하여 시정요구 109, 건의 92, 우수사례 23건 등 총 235건을 반영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미래 지향적인 정책방향 제시를 통해 구민의 복리증진은 물론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정택)의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건에 대해 세입예산 편성시는 현액 대비 수납액이 현저하게 차이가 나므로 세입추계에 보다 철저를 기할 것 등을 권고하였고, 세출예산 중 공공운영비의 집행잔액이 전반적으로 많이 발생하였으므로 소요예산에 대해 정확하게 예측하여 편성할 것 등을 요구하면서 원안대로 승인하는 한편 금년도 결산심사 내역을 2016년도 예산 수립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동작구의회는 15일과 16일 제2∙3차 본회의에서 12명의 의원이 총 27건의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전반의 현안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는 물론 집행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7월 17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산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