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 이기우 부지사와 재개원 수원병원 21일 방문

입력 2015년07월19일 09시4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기우 부지사와 재개원 수원병원 21일 방문남경필 경기도지사, 이기우 부지사와 재개원 수원병원 21일 방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가 오는 21일 메르스 중점치료센터로 지정됐다가 재개원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한다.


경기도는 도가 경기연정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갑니다’의 열 번째 현장방문지로 수원병원을 찾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수원병원의 재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남 지사와 이 부지사를 비롯해 수원병원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민관 합동공동네트워크 의료위원회 위원 12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수원병원은 이번 메르스 사태에서 중점치료센터로 활약하면서 공공의료기관의 존재 이유를 보여주며 감염병 예방의 롤모델이 됐다. 최초 확진자부터 마지막 환자가 완치되어 퇴원한 지난 14일까지 확진환자 21명, 의심환자 45명 등 총 66명이 수원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수원병원은 훈증소독을 마무리하고 오는 20일부터 일반진료를 재개하게 된다.


남 지사와 이기우 부지사는 이날 가족들과 떨어져 메르스와 싸웠던 의사와 간호사를 직접 만나 그동안 노고에 대하여 격려하고 감염병 환자 격리와 치료에 필요한 음압병상 시설을 살펴볼 예정이다.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갑니다’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가 함께 실시하는 현장방문으로, 여야 공통관심 이슈가 있는 곳을 찾아가 도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월 수원시 조원동 대추동이 문화마을에서 따복공동체를 주제로 처음 실시된 이후 이번이 열 번째 방문을 맞게 됐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