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일 발생한 온열질환자 73명으로 전주 환자수 15명보다 4.9배 증가...

입력 2015년07월19일 12시2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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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의 '2015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5~11일 발생한 온열질환자 73명으로 전주 환자수 15명보다 4.9배 증가...5~11일 발생한 온열질환자 73명으로 전주 환자수 15명보다 4.9배 증가...
 [여성종합뉴스] 19일 질병관리본부의 '2015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지난 5~11일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73명으로 전주 환자수 15명보다 4.9배 늘었다.


온열질환은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불볕더위로 인한 건강 피해로 지난 5월 이후 현재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모두 227명으로, 남성 168명, 여성 59명으로 집계됐으며, 65세 이상 노인은 총 59명으로 전체의 4분의 1에 육박했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122명으로 절반을 넘었고 열사병 63명, 열경련 27명, 열실신 12명, 열부종 1명 등 순으로 온열질환 증상은 기온이 높은 낮 12시~오후 5시에 주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폭염 피해를 줄이고 여름철 건강을 유지하려면 물을 자주 마셔야 하며,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 과일주스 등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여름철엔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어 시원하게 지내는 것이 좋다며 외출 때 양산이나 모자를 챙기고, 될 수 있으면 낮 12시~오후 5시까지 바깥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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