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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시민대학, 무더운 여름날 시민청에서 인문학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명사들을 만난다.

서울시는 전문지식과 경험에 인문학적 사고방식을 더한 명사를 초청하여 2015 서울시민대학 「인문토크특강」을 마련했다.

「인문토크특강」은 7월 23일부터 8월 27일 까지(8월 13일 제외) 매주 목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다.
   

특강은 총 5회차로  “동화, 고전, 민담, 별자리, 시와 글” 5가지 테마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 내용은 ▴1회차 7월23일(목) ‘생각은 어떻게 태어날까? 그리고, 어떻게 자라날까?’, ▴2회차 7월30일(목) ‘논어에서 사기까지 불멸의 동양고전을 읽는다’ ▴3회차 8월6일(목) ‘우리 옛이야기의 힘과 매력’, ▴4회차 8월20일(목) ‘별헤는 밤, 인간과 우주의 인연을 이야기하다’, ▴5회차 8월27일(목) ‘생각하지 않고서도 말은 할 수 있지만, 생각하지 않고서는 글을 쓸 수 없다.’ 이다.
 

서울시는 특강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강사진의 동의를 거쳐 서울시평생학습포털(http://sll.seoul.go.kr)을 통해 녹화분을 공개할 예정이다.

교육참여를 원하는 서울시민 누구나 홈페이지 온라인신청과 전화로  사전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온라인은 서울평생학습포털 (http://sll.seoul.go.kr) 에서, 전화는 평생교육담당관(02-2133-3966)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강좌별 각 10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외에도 서울시민대학 하계프로그램 및 정규강좌가 8월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