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지역 내 22곳의 냉면 전문취급업소 위생점검 실시

입력 2015년07월20일 11시15분 정 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와 함께 냉장고 소독, 음식물의 조리·보관 등 위생적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0일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지역 내 22곳의 냉면 전문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무신고)제품 및 부적정한 첨가물 사용 여부 ▲냉면 육수의 적정 보관 여부 ▲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업소 위생관리 상태 등이며 필요한 경우 냉면 육수도 수거해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거나 수거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아울러 남구는 여름철 기온이 높아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와 함께 냉장고 소독, 음식물의 조리·보관 등 위생적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포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