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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온세계교회 담임목사-장학금 3,000만원 기탁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0일 온세계교회(김용택 담임목사)는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생 장학금 3,000만원을 부평구에 전달했다.

 

 이는 앞 다투어 교회당 건설과 증축에만 몰입하는 한국 교회들과는 달리 온세계교회가 종교계의 현실을 즉시한 사회봉사 실현에 선구자 역할이 되어 주목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갈채를 받고 있다.

 

 김용택 온세계교회 담임목사는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돼 지역과 나라에 큰 일꾼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교회성도들과 함께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온세계교회는 2013년부터  ‘정․세․청․세’(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 세계와 통하다)를 실천하기 위해 부평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대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관내 고등학교 장학금과 급식비 지원, 사랑의 쌀 등 부평구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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