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맞춤형 복지급여 지급 첫날, 현장을 가다!

입력 2015년07월20일 16시2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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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황교안 총리가 맞춤형 복지급여 지급 첫날인 20일 오전 현장을 찾았다.
 

황 총리는 서울 구로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맞춤형 복지급여의 개편(`15.7.1)에 따른 첫 급여 지급 현황을 점검하고, “개편된 제도를 몰라 신청 못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노력을 당부했다.
  
주민센터에서 구로구 기초수급자 보호 현황과 급여 지급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황 총리는,“오늘은 5년의 준비 끝에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으로 전면 개편되어 첫 급여를 지급하는 뜻 깊은 날”이라고 강조하며,“이번 기회에 새롭게 급여를 신청한 분들의 소득조사 등 행정처리도 신속하게 진행하여 체감도를 높일 것”을 지시했다.
 

또한, 황 총리는 제도 개편으로 새롭게 맞춤형 복지급여의 보호를 받게 된 노인가구와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신청과정 에서 불편함이 없었는지, 생활에 필요한 것은 없는지 등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가구방문을 마친 황 총리는 현장에 있던 복지부와 지자체 복지담당 공무원에게 “제도 개편으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분들이 많음에도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더욱 세심한 발굴과 홍보에 노력할 것”을 지시하고,“지역사정에 밝은 통반장, 봉사단체 등 민간과도 적극 협력하여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을 최대한 찾아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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