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본답2차 벼 병해충 방제 협의회' 개최

입력 2015년07월20일 10시12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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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0일 인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16일 옹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계 공무원, 농협, 각 면농업인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본답2차 벼 병해충 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하고자 대상 병해충 선정과 적용약제를 선정하고 방제단 구성 운용을 위한 무인헬기 항공방제와 공동방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금년도 기상상황 분석과, 벼 생육상황 분석, 병해충 예찰결과 병충별 발생현황 자료를 통해 병해충별 발생전망을 분석하여 병해충 방제적기를 결정했다.

 

결정사항은 벼 병해충 방제는 7월30일부터 8월20일까지 실시하고, 대상병해충은 여름철 고온 다습한 기후여건에서 많이 발생하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과 충해로 멸구류, 혹명나방, 이화명나방, 노린재류 등을 방제하기 위한 약제를 선정했다.
 

 금년 무인헬기 항공방제는 옹진군 식부면적의 약 73%에 해당하는 689ha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항공방제가 어려운 지역 252㏊는 자체 공동방제단을 구성하여 동기간 중 방제 할 계획이다.
 
 옹진군은 그동안 애멸구와 물바구미 등 저온성해충과 도열병 문고병등을 방제하는 모판용 상자처리제를 관내 전농가에 15,072봉을 지원했다.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이앙부터 수확까지 병해충을 사전 방제 등 종합방제 체제를 구축하여 금년도 농사를 들판 풍년과 곳간풍년 농사가 되도록 현장지도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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