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에코센터, 중학생 환경명예박사 양성

입력 2015년07월21일 08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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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박사, Dr. Eco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과 협업하여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환경박사, Dr. Eco>를 7월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환경박사, Dr. Eco>는 금천구의 기후변화 특화 교육․홍보관인 ‘금천에코센터’ 시설 견학과 이론 및 토론이 복합된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이수한 중학생에게는 양 기관장의 공동명의로 명예박사학위증을 수여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금천에코센터 견학 △기후변화의 원인, 현상 및 대응 이해하기 △적정기술의 이해 및 사례 배우기 △떠오르는 미래직업 그린 잡(Green Job) 바로알기 △온실가스(CO2) 1인 1톤 줄이기 아이디어 발상 및 토론(팀 프로젝트) △명예박사학위증 수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년에는 세일중(7월 10일), 문성중(7월 15일), 문일중(이하 2학기), 안천중, 시흥중 등 금천구에 있는 자유학기제 운영 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내년에는 운영횟수와 교육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환경박사, Dr. Eco>를 통해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미래의 환경지도자로서 온실가스(CO2) 1인 1톤 줄이기 국민실천운동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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