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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청사 12층에 위치한 마포구립하늘도서관(관장 조형주)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 운영의 활성화와 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문화를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마포구립도서관은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책 읽는 분위기 조성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 행사장으로 쓰던 12층을 구립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한 것으로 2013년 11월 개관을 했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자 모집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도서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재능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도서관 이용이 생활화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방학·시험기간 중 도서관 이용자 증가에 따른 일손부족과 청소년들의 도서관 자원봉사 참여 욕구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활동시간은 7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평일(화~금) 및 주말(토,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2시간에서 최대 4시간까지 가능하다. 봉사활동내용으로는 주로 도서 배열 및 서가 정리를 하게 된다.

자원봉사활동 신청은 7월 21일부터 마포구립하늘도서관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마포구립하늘도서관 ☏02)3153-6260

김정일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자아성취감과 봉사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힐링 도서관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