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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흥중학교-직업체험 “잡 투어"수의사 및 애견관련 직업 진행

입력 2015년07월21일 09시52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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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가 하는 일에 대해 체험하고 있는 청소년들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 인천광역시로부터 2004년부터 수탁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진로지원센터(소장 윤승일)는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및 체험 등의 진로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직업관 정립을 돕고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돕고자, 직업체험 “잡(Job) 투어(Tour)” 110기 수의사 및 애견관련 직업 학습을 진행했다.

 

 지난 18일 ‘수의사 및 애견관련 직업’에 관심 있는 부흥중학교 재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보보스동물병원(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에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1부에는 이준영 수의사(현 보보스동물병원 원장)의 특강과 직업퀴즈가 이루어졌고, 2부에는 동물병원 안에서 직접 동물 진료, 미용 등의 활동을 관찰하고 체험했다.

 

 이번 행사로 인해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흥미와 적극성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고, 앞으로 직업체험프로그램이 청소년에게 직업정보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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