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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관내업체, 저소득 가정에 백미 300포 전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 창5동에 위치한 농부마트(대표 이경환)는 지난 9일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백미 300포(10㎏)를 도봉구청에 전달하였다.

2015년 7월말 개업을 앞두고 있는 농부마트는 도봉구 기부문화 발전에 다가서기 위해 백미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이경환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마트로 성장할 것을 약속드리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백미를 기부함으로써 한발 더 지역사회에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며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봉구 지역사회 기부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부받은 백미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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