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국무총리, 전국시장. 군수.구청장 국정 설명회 참석

입력 2011년02월23일 10시3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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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국책사업 유치 경쟁이 국론 분열 염려

김황식국무총리, 전국시장. 군수.구청장 국정 설명회 참석 김황식국무총리, 전국시장. 군수.구청장 국정 설명회 참석

[여성종합뉴스].김황식국무총리는 23일 전국시장. 군수.구청장 국정 설명회에 참석해.최근 "과학비지니스벨트와 .동남권 신공항 을 비롯한 대규모 국책사업"의 유치를 둘러싸고 지역은 물론 정치권 마져 흔들려 지역갈등을 넘어 자칫 국론분열로 이어질까 염려된다고 자제를 당부했다정부의정책은 일선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국민에게 전달된다고 밝히고 지방자치단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총리는 선진일류국가로 나아가는데 지방과 중앙이 서로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할 것 을 강조하고 지방의 이해와 협조를당부했다.

또한 정부는 지속적으로 복지예산을 늘려왔지만 국민의 체감온도는 아직 열기를 받지 못해안타깝다고 설명하고 복지인력 확충을 포함해 우리나라의 복지 전달체계의 효율적인 개선방안도 강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는 모든사업을 법령이 정한 절차와 일정에 따라 합리적이며 객관적으로 처리해  분열을 없애고 화합과 배려의덕목으로 투명하게 추진할것를 천명했다.

 또한 구제역으로인한 부실매몰지에 따른 침출수 유출의 우려가있는 곳은 해빙기 전에 보완이될 수있도록 각별한 관심을갖고 챙겨 달라고 당부하고 구제역으로 인한 인명손실은 우리에게 큰 슬픔 이라고  강조하며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김총리는 다산의 목민심서에서 "지방의 수령은 만백성을 주재하니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그 지위가 임금과 같다 고 하면서 수령이 잘못하면 그 해독이 백성에 미친다"는문구를 상기시키며 사명감과 긍지를갖고 주민들의 삶과 지역의 경쟁력,나아가 국가 발전에 매진해줄 것 을 당부하고 지역 역할의 막중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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