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24일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전담 지원하는 대기업 총수 17명 청와대로 초청

입력 2015년07월23일 16시58분 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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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대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협력, 올 하반기 최우선 목표로 설정한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재계의 동참 등 당부 메시지도 있을 것으로 예상

[여성종합뉴스]23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24일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전담 지원하는 대기업 총수 17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와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대구 및 경북센터),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대전 및 세종), 조현상 효성그룹 부사장(전북), 권오준 포스코 회장(포항),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광주), 구본무 LG그룹 회장(충북),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부산), 황창규 KT 회장(경기),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경남),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강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충남), 허창수 GS그룹 회장(전남),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제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제주),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울산), 손경식 CJ그룹 회장(서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인천) 등 17명이다.


박 대통령은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대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협력, 올 하반기 최우선 목표로 설정한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재계의 동참 등 당부 메시지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박 대통령이 최근 광복절 특사 단행 방침을 밝힌 이후 재계에서 기업인 사면에 대한 공개적 건의가 이어지고 있어 이와 관련한 언급이나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간담회와 오찬에는 재계 총수뿐 아니라 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문화창조융합센터장, 정부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미래·문체·산업부 장관, 금융위원장, 중소기업청장, 특허청장 등 모두 6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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