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원의 컬럼, 광복절-일항절로 강조 절실 '세계인들이 잘못이해'

입력 2015년07월24일 22시08분 정 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외국인들이 알고 있는‘Independence day of Korea 한국 독립일 또는 광복일’ ‘The day of Recover the Right from Defeated Japan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대한민국은 내달 15일이면 광복 70주년,  일본은 여전히 70년 전의 전쟁 중 인 듯 광기를 보이는 일본 지도자들의 망언과 역사왜곡교과서를 일본 정규 교과서로 채택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보로,  일본내 정치적 ‘쑈’에 미친광기가 넘치고 있다.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는 세계교육포럼이 열렸고 세계 여러 나라 교육부 정상 300여명이 모인바 있는데 그들 중 일부 교육 관계자는 일본과 한국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잘 이해하지 못한 외국인들도 있었다.

 

세계교육포럼 참여자인 케모씨(우크라이나, 54세)는 “1945년 8월 15일 일본이었던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떨어져 나와서 독립을 했었냐?”라고 마치 영국과 미국처럼 일본사람들이 일본을 벗어나서 독립을 했던 것으로 한국을 독립국이라고 잘 못 이해하고 있었다.

 

이것은 지금까지도 한국인, 우리도 일본식 사관의 ‘단어’들을 그대로 활용하고 있어서 일제 강점기와 관련된 단어들을 재검토하고 정확한 단어로 변경을 하루속히 서둘러야 한다.  

 

이제 우리는 ‘독립’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보다는 ‘일본 패망일’이라고 명명해야 할 것이며  일본식 사관으로 지어진 ‘독립기념관’이라는 이름도 세계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이름으로 재정비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나라가 외국인들에게 안내하는 영어인 ‘Independence day of Korea[인디펜던섭 커뤼어] 한국 독립일 또는 광복일’이 잘 못됐으며 ‘The day of Recover the Right from Defeated Japan[더데이옵뤼커버 더롸잍 프럼 디피티드좌펜], 패망된 일본으로부터 주권을 되돌려 받았던 날’이라고 자세히 강조한 설명이 세계사에 이해를 도울수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