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한미연합훈련 '키 리졸브'훈련 빌미로 전군 경계 태세 강화

입력 2011년03월03일 11시22분 백수현,민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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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신무기 서해 5도를 비롯한 전략 지역 대거 전방 배치

북한, 한미연합훈련 '키 리졸브'훈련 빌미로 전군 경계 태세 강화북한, 한미연합훈련 '키 리졸브'훈련 빌미로 전군 경계 태세 강화

[여성종합뉴스]김관진 국방장관은 한나라당과 당정협의에서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인 '키 리졸브'훈련을 빌미로 전군에 경계 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북한이 자랑하는 각종 신무기를 서해 5도를 비롯한 전략 지역에 대거 전방 배치한  확인됐다고 보고했다.

배치된 신무기에는 북한의 신형 전차인 '폭풍'과 상어급 잠수함, 신형 어뢰정, 공기부양정 등이 포함된 것으로 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은 "북한군의 대비 태세와 관련해 북한의 신무기가 꾸준히 보강됐다는 국방부 장관의 보고가 있었고 이에 따라 우리 군도 강력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군의 보고가 있다. "또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기지와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등에 대해서도 꾸준히 시설 보강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풍계리 핵실험장 지하 갱도는 아직 완성 단계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한나라당은 군사기밀 보호의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국회의 대정부 감시 기능에 장애가 되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고 국방부도 보완책 마련으로  대북 심리전 공개 논란과 관련해서도 시기와 방법을 재검토하는 등 보완 작업을 서두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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