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워싱턴 방문차 출국' 미국하원 여야 원내대표 면담 후 뉴욕.LA 방문'

입력 2015년07월25일 20시0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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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영원한 맹방 미국과 우정 확인, 북핵 긴밀하게 협조할 것"…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25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미국 방문을 위해 오전 출국했다.


김 대표는 다음 달 1일까지 수도인 워싱턴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를 차례로 방문, 정·관계와 학자, 교민 등 조야 인사들을 두루 만나며 '정당 외교'를 펼친다.


출국 전  "영원한 맹방인 미국과의 우정을 확인하고 다지는 정당 외교를 할 것"이라면서 "국제 정세가 복잡하지만 피를 나눈 미국과 영원히 같이 가야 한다"며 특히 "북핵을 다스리고 수습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이에 대해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미 일정을 오래전부터 추진했지만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와 추가경정예산 때문에 변경하기 어려웠다"면서 "다행히 메르스가 종식되고 추경 등이 야당의 협조로 잘 끝나서 홀가분하게 정당외교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워싱턴D.C.에서 스테니 호이어 미국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와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 에드 로이스 하원 외무위원장을 만나 한미 동맹 강화, 북핵 문제와 남북 관계, 일본의 우경화 등 외교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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