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아부다비 10억 배럴 유전개발사업 참여

입력 2011년03월14일 08시38분 백수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도렴동 청사, 제11회 국무회의 개최

14일 김 황 식 국무총리가 주재한 회의에서 김 총리 는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발생한 일본 지진에 대해 언급 하고 정부와 온 국민은 일본 지진해일 사태로 피해를 입은 일본국 정부와 국민들 게 깊은 위로의 마음 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가까운 이웃의 어려움과 곤경에 처했을 때 서로 위로하고 돕는 것을 전통적 미덕으로 마땅히 해야 할 도리로 여겨 왔다고 밝히고 관계 부처 에서는 일본국정부와 긴밀한 협의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일본주재 공관과 한인회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체류 중인 교민과 우리 국민의 안전과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히고 금번사태에 대해 세밀한 분석으로 우리나라 에도 지진가능성은 없는지 철저한 점검과 특히 경제 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세밀하게 대처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총리 는 중동 사태로 인한 유가 급등과 물가 불안으로 대다수 국민들의 생활이 불편해지고 있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정부의 역량을 최대한 동원하고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슬기롭게 극복 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에너지 문제는 중동 산유국의 국경불안 등으로 과거에도 여러 차례 반복돼온 측면이 있어 일시적 처방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대비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해 이번에 대통령의 순방 중에 이뤄진10억 배럴 규모의 UAE 아부다비 대규모 유전 개발 사업에 참여는 향후 안정적인 석유공급원 확보를 하는데 의미 있는 성과라 고 밝혔다.

덧붙여 국무위원들도 직접현장을 찾아 국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함께 협력 하고 합리적이고 창의적인대응을 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