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포항간 '동서통합도로' 착공

입력 2015년07월28일 20시49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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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총리, "새만금을 '글로벌 자유무역의 중심지'와 '세계적 수준의 경제특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강조

[여성종합뉴스] 28일 새만금 신항만, 국제협력용지, 서해안고속도로, 전주를 연계해 포항까지 연결되는 '동서통합도로' 공사가 착공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날 오후 새만금 방조제 바람쉼터 주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와 이연택 새만금위원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통합도로 기공식을 가졌다.


황 총리는 축사를 통해 "동서통합도로 건설을 계기로 새만금의 용지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만금을 '글로벌 자유무역의 중심지'와 '세계적 수준의 경제특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동서 통합도로가 완공되면 동해의 포항은 물론 내륙지역의 구미 등도 새만금 신항만을 수출 창구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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