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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6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새만금위원회를개최하고`새만금 종합개발계획`을 확정 지난해 1월 28일 발표된``새만금내부개발기본구상``에서 제시된 공간 구상을 토대로 토지 이용계획과 기반시설 구축계획을 보다 구체화 한 것으로 새만금 개발의 밑그림을  최종 완성 한 것으로 향후 용지 개발 및 기반시설 구축시 종합 지침서로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바다로 되어있던 지역의 45%가 육지로 드러 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이 가시화된다. 정부는 새만금을 동북아 허부 지역으로 저탄소 녹색도시로서 신재생에너지및 스마트 워터 그리등 을 도입해 창조적 녹색.수변도시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또한 친환경 교통수단인 바이모달 트램을 도입해 탄소발생을 최소화하는 모범적인 도시로 만든다고 밝혔다.

 특히 새만금 용지의 30%에 달하는 광활한 농업용지에는 최첨단 유리온실과 대규모 농어업 회사 단지등을 조성해 글로벌.고품질 수출농업기지를 육성한다고 말하고 산업단지`신재생에너지용지`과학연구 용지에는 녹색성장을 주도할 첨단 산업시설과 핵심기술을 키워나갈 연구단지를 유치 한다고 밝혔다.

또한 총 18선석을 갖춘 항만을 단계적으로 개발하고  복선전철등 철도망 확충과 국제 공항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공사비 22조 2천억원으로 절반에 가까운 10조 9천억원이 용지 조성에 투자되며 기반시설에 6조 6천억원이 수질개선에 2조9천억원 기타신교통수단도입등에 1조8천억원이 투자되며 사업비조달은  국비 10조9천억원 지방비 1조원 민자 10조3천억원 으로 조달할예정이라고 밝히고 새로운계획에서는 국비투자를 1조원 정도늘려 중앙부처의 의지를 확고히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종합계획확정으로 새만금내부개발학정으로 기본틀이완성됨에따라향후 용지별 개발사업을 본격화하고 국내외 홍보및 투자유치활동도 적극 추진할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