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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황식국무총리는 24일 방한 중인 [수흐바타르  바트볼드( Sukhbaatar Batbold)] 몽골 총리와 회담을 갖고 한.몽 관계 발전방향,경제 협력 . 에너지 . 영사등 제반분야에서 양국간 실질 협력 강화 ,한반도 및 국제 무대에서의  긴밀한 협력등에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 바트볼드 몽골총리의 방한 은 11년 `한국에서의 몽골의 해`를 맞아 김황식 총리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것으로 ,양국간 우호 협력관계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

바트 볼드 총리는 63년생(48)으로 울란 바타르에서 태어나 모스크바국제 관계대학을 졸업 경제 외교부근무를 시작으로 산업통상부장관 등 인민혁명당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으로 외교부장관을 지내 외교분야를 섬협한  3개국어를 구사하는 외교에 능통한 총리로 알려졌다

바트볼드 총리는 방한기간 중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하는 한편 25일 개최되는 `한국에서의 몽골의해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