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통보한 내연녀 차량으로 들이받고 폭행한 50대 구속

입력 2015년07월30일 21시55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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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5시간 여만에 부산 동구 범일동의 한 모텔에 숨었던 범인 붙잡았으며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여성종합뉴스] 30일 부산 서부경찰서는 이별을 선언한 내연녀를 자동차로 들이받고 혐의(살인미수)로 고모씨(50)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고 씨는 지난29일 오후 6시 30분경 부산 서구 암남동의 한 식당 앞에서 이별을 요구한 김모씨(48·여)를 향해 자신의 마티즈 승용차를 타고 돌진, 전치 8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가 함께 있던 올케(36)의 승용차를 타고 달아나자 고 씨는 1㎞ 가량을 쫓아가며 차량 뒤편을 수차례 들이받았고  김 씨를 끌어내린 뒤 목을 조르고 발로 얼굴 등을 밟았다.


경찰은 범행 5시간 여만인 이날 10시 20분쯤 부산 동구 범일동의 한 모텔에 숨었던 고 씨를 붙잡았으며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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