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자료 인터넷에 유출한 한수원 '진위 확인 중'

입력 2015년08월03일 20시43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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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자료 인터넷에 유출한 한수원 '진위 확인 중'원전 자료 인터넷에 유출한 한수원 '진위 확인 중'

[여성종합뉴스] 지난해 말에 이어 올들어 3월과 7월 총 7차례 국내 원자력발전소 관련 자료를 공개했던 자칭 '원전반대그룹'이 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원전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이들 그룹은 이날 오전 트위터 계정(@nnptgc1)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비하하는 글을 올리는 한편 원전 도면 등 50여개의 자료를 공개했다.


트위터에 이들이 올린 글에는 "입수한 원전 데이터에 대해 법률 자문을 의뢰한 결과 절대로 유출되면 안 될 매우 중요한 자료로 판명됐다"며 "싼 가격으로 경쟁국에 (원전 도면 등을)팔아도 원전 수출에 영향이 없겠느냐"는 내용도 담겼다.


현재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번에 트위터에 올라온 글과 자료를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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