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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 양재1동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사)한국인성교육협회와 함께 관내 초등학생(4~6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2(수)까지 2주 동안 자기주도학습 성공을 위한 학습인성 프로그램인 『열공바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공바라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을 위한 『어린이․청소년 열공바라기』와 학부모들을 위한 『열공바라기 부모 인성교실』로 구성된다.

『어린이․청소년 열공바라기』는 서초구 우면초등학교에서 8.3(월)~8.12(수)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에 진행되며 초등학생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습시간관리, 집중력 등 학습비법 전수와 자기 이해·존중, 약속과 책임 등 인성교육이다. 자신의 내적강화를 통해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습관화하여 평생학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열공바라기 부모 인성교실』도 같은 기간 월․수 오전에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뿌리가 깊은 인성중심의 삶」,「엄마의 건강한 인성이 자녀를 이끈다」등 자녀의 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을 뒷받침할 수 있는 알찬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조희옥 양재1동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양재1동 행복마을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인성』과 『학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알찬 방학이 되도록 이번 학습인성프로그램을 계획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