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와 교통의 중심지 천안 삼거리의 부활 모색

입력 2011년04월09일 22시5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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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천안시 <지역현안 입법지원 간담회> 개최 -

국회, 정보와 교통의 중심지 천안 삼거리의 부활 모색국회, 정보와 교통의 중심지 천안 삼거리의 부활 모색

[여성종합뉴스] 천안시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입법지원 간담회가 원도심 활성화 및 교통안전 도시건설을 통해  30일(수) 충남 천안에서 개최된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권오을) 법제실 주관, 양승조(천안 갑 민주당)의원ㆍ김호연(천안 을 한나라당)의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시 재생 관점에서 원도심 활성화 전략을 통해 교통과 정보의 중심지였던 천안의 기능을 회복하고, 도시 디자인 관점에서 통합적 계획을 통해 천안이 선진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지역전문가들과 현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논의한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를 위한 국가지원 의무화’라는 주제로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러한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예산의 안정적 확보 방안과 보호구역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국가지원을 의무화하기 위한 입법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양승조ㆍ김호연 의원과 국회 법제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연ㆍ문화ㆍ경제ㆍ역사가 조화된 천안의 발전을 위한 입법적 해결방안 마련에 공동으로 노력하여 도시민의 교통안전은 물론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현안에 대한 입법지원 간담회’는 권오을 국회사무총장이 18대 후반기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후 ‘국회사무처의 현장중심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2010년 시작되었으며, 이번이 여덟 번째 간담회이다. 권 사무총장은 “여덟 차례의 입법지원 간담회를 통해 국회와 지역의 입법현안 발굴을 위한 공동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국회의원들의 입법활동이 지역구 현장과 소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입법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30일 복합문화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김천 간담회에 이은 2011년 네 번째 지역간담회로 4월 8일(금) 오후 3시 천안 축구센터 2층 대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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