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뱃살이별! 30분 순환운동교실’ 운영

입력 2015년08월06일 08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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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 창동보건지소는 20세~65세  주민들을 대상으로 작년 2월부터 ‘뱃살이별! 30분 순환운동교실’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 요인인 허리둘레 이상, 중성지방 이상, HDL 콜레스테롤혈증 이하, 고혈압, 공복혈당 이상 중 문제점을 가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비만자들의 다이어트에 중점을 둔다.
 

운동기간은 3개월이고 창동보건지소 운동처방사의 지도로 월, 수, 금 주 3회로  진행되며 오후 3시, 4시, 5시 각 시간대별로 4명씩 모집하여 무료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에게 1개월에 한 번씩 체성분 분석을 실시하고 대사증후군 검사를 전, 후 실시하여 효과를 알아보게 된다.


지난 4월 1기 수료자들의 경우 체지방량이 평균 2kg, 최대 4kg 감소되었고, 집중 개인지도로 만족도 또한 높아 현재 많은 대기자들이 예약을 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이용한 후 지속적인 건강습관을 유지하고 있다.


순환운동은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쉬지 않고 번갈아 가며 몸속에 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우는 장점이 있다. 특히 유산소운동을 실시하는 에어보드는 무릎에 부담 없이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


또한 1개월에 한 번씩 운동자조모임을 운영하여 회원간 건강정보 교환과 함께 운동습관 배양을 위해 밴드를 활용한 운동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배은경 도봉구 보건소장은 “순환운동교실과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실시로  주민들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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