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보건소,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 실시

입력 2015년08월08일 00시27분 강병훈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1950년생을 포함한 만 65세 이상 노인들 무료 접종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진정되면서 사실상 종식 수순을 밝고 있는데 메르스 합병증 사망 등에 대한 두려움은 아직 주민들 특히 어르신들 사이에서는 공포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메르스로 인한 사망 원인 중 대부분이 폐질환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였다.
 

인천서구보건소(소장 김권철)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무료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1회 예방접종을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심각한 합병증을 최대 80%까지 예방할 수 있고 사망률도 감소시킬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통하여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는데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신분증을 가지고 서구보건소 또는 검단보건지소를 방문하면 월~금요일 매일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고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기 위하여 주소지 관계없이 접종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구보건소는 1950년생을 포함한 만 65세 이상 노인들이 모두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백신을 확보하고 현수막 홍보, 우편물 발송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폐렴구균 예방접종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