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주 힐튼호텔에서 '중국인 경북도 관광의 날(8·8 day)' 기념식

입력 2015년08월08일 21시13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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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들은 서로 협력해 2017년까지 매년 6천명 이상의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경북도는 8일 오전 경주 힐튼호텔에서 '중국인 경북도 관광의 날(8·8 day)' 기념식을 했다.


도는 중국인에게 경북을 알리고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중국인이 좋아하는 숫자 8이 들어간 매년 8월 8일을 올해부터 중국인 경북도 관광의 날로 지정했다.


기념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옌펑란 주부산 중국총영사, 전재원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사무총장, 중국인 관광객, 국내 거주 중국인 유학생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기념식에서 중국 현지 여행사 3곳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도와 여행사들은 서로 협력해 2017년까지 매년 6천명 이상의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며  중국 현지 여행사에 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 관광정보 제공, 행정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또 경북도내 중국인 유학생 기자단의 경북관광 체험기 발표와 공연 등이 펼쳐졌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중국인 경북도 관광의 날 선포를 계기로 중국인 관광객이 경북을 계속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통문화자원을 체험관광상품으로 만들고 문화공연상품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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