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광복 70주년 ' 평화. 통일의 도시로' 15일 시민문화제

입력 2015년08월08일 21시18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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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부천시민통일문화제

[여성종합뉴스] 광복 70주년과 6·15공동선언 15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경기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제25회 부천시민통일문화제가 열린다.


부천지역 여러 시민단체와 각계 인사로 구성된 문화제추진위는 올해 행사를 '만나야 통일이다. 부천을 평화와 통일의 도시로'란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음악 공연·이벤트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통일 한반도 왕래 흙놀이, 커피 찌꺼기로 만드는 통일 물품, 통일 퀴즈 등 참여행사와 노래극단 희망새, 가수 박성환, 착한 밴드 이든, 이미희 필무용단 출연의 통일음악회가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이북음식 솜씨대회(장소 부천대학), 시민문화제 25주년 기념리셉션(부천시청사), 주민과 함께하는 통일비빔밥 815그릇 나눔(오정대공원) 행사도 마련됐다.


앞서 9일 부천 성은교회에서 부천종교인평화회의 주최 평화통일기도회에 이어 10일 원미구청에서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의 '통일, 어떻게 해야 가능한가?' 강연도 열릴 예정이어서 평화통일 염원 분위기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기획한 부천민예총 이득규 사무국장은 "부천시민이 평화통일 희망을 담아 문화제를 연 지도 벌써 25년이 됐다"며 "행사가 남북 동질성 향상과 통일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32-666-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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