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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서 기증 사업은 연중 운영되며 주민들이 개인적인 기념일에 특별한 도서 1권을 서초2동 작은도서관에 기증하면 책에 기념 라벨을 부착(기증자의 성명, 기념일, 사연을 기재)하여 도서관에 보관하게 된다.

내 생애 기념일 도서 기증 사업은 기존의 형식적인 도서 기증 방식과는 다르게 매년 기증자에게 감사편지 전달은 물론 도서 보관 여부를 안내하여 신뢰성을 제고하고, 기증자의 추억과 책을 읽고 느낀 감동을 많은 주민이 함께 나눔으로써 문화 공동체를 형성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상인 서초2동장은“이번 도서 기증 사업으로 주민들이 자신의 기념일을 축하하고, 책을 통해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지역공동체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