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지원

입력 2015년08월11일 10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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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지역주민과 함께 에너지를 절약하고 적은 비용으로 친환경에너지를 생산 할 수 있는 베란다용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배란다용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소규모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여 생산된 전기를 플러그와 연결한 후 가정 내 전기로 사용하는 가정 내 미니햇빛발전소이다.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비는 68만원으로 설치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설치비의 50%내에서 최대 39만원을 서울시에서 지원받게 되고 자비는 29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10가구 이상 공동신청시 추가로 5만원을 지원받고, 20가구 이상 공동신청하면 최대 1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미니발전소 설치가정은 최대 17,000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마포구 내 공동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마포구청 환경과로 방문하거나 팩스(02-3153-9299), 이메일(ksj2986@mapo.go.kr)을 통하여 신청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 ☏02)3153-9283, 9284로 문의.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각 가정에서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소비함으로써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기요금도 절감해주는 이중효과를 가지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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