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인천시당위원장, 인천포럼 강연

입력 2015년08월12일 22시21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안상수 인천시당위원장, 인천포럼 강연안상수 인천시당위원장, 인천포럼 강연

[여성종합뉴스]12일 안상수 새누리당 인천시당위원장은 지난 11일 오후, 인천포럼 초청 강연에서 지난 8년간 인천 시정을 이끌었던 경험담을 토대로 ‘인천의 발전방향과 부채해결 방안’에 대한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강연을 통해 “골드만삭스와 2011년 영국 이코노미스트 분석에 의하면, 2050년 우리나라는 세계 2~3위의 강국으로 부상할 것이며, 세계 여러 도시 중 발전 가능성 2위 도시로 인천의 부상이 예측된다고 평가하고, 인천은 동북아의 허브 도시로서 우리나라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천발전을 위해 8년간의 시정을 펼치면서 인천대교 건설, 경제자유구역 확정으로 도시 인프라 확장을 실현시켰으며, 세계 유수 대학의 송도 유치와 GCF사무국 유치는 송도의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선점한 결과”라고 평가하고, “그러나 월미 은하레일 가동 중단이나 인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151층 인천랜드마크타워 등 하드웨어적 인프라 구축이 정쟁논리로 인해 중단해야했던 점이 아쉬웠다”고 회고했다.
 

인천시 부채의 실체에 관하여 안 위원장은 “일반적인 회계에서 자산은 자본과 부채를 포함하는 것으로, 2002년 시장 임기 시작 시 2조 7,000억원 예산과 6,600억원 부채 규모였다.
 

2010년 임기 말에는 예산 7조 5000억원, 부채 2조 4,000억원(시 부채)으로 예산규모가 크게 확대되었고, 국토부 통계 부동산 싯가는 2002년 62조, 2010년 209조로 확대되었다.
 

규모가 비슷한 부산의 경우, 2002년 96조 규모에서 2010년 146조로, 인천에 비해 성장 규모가 크게 차이가 남을 알 수 있듯이 인천은 상당한 성장 발전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안 위원장은 강연 마무리를 통해 “현 인천시의 부채내용은 소모·낭비성이 아닌 자산성 투자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리고 공항, 항만으로 연결된 인천의 입지적 장점을 살려 세계경제 분석지가 평가한 인천의 청사진을 시 정부와 시민이 힘을 모아 발전시켜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인천이 우리나라 경제 성장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