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서울시 마을변호사 사업' 전 동(洞) 확대 실시

입력 2015년08월13일 08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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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시 마을변호사 사업' 전 동(洞) 확대 실시도봉구 '서울시 마을변호사 사업' 전 동(洞) 확대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서울시와 합동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생활 속 법률 고민과 궁금증을 무료로 상담해주는 '서울시 마을변호사' 사업을 쌍문1동, 방학3동, 창1동, 창4동, 도봉2동 등 5개동에서 실시하다가, 주민들의 큰 호응과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일환으로 7월 1일부터는 14개 전 동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 마을변호사'는 동주민센터에 사전 신청을 하면 별도의 비용을 들이거나 변호사 사무실에 직접 찾아가지 않고 정해진 날짜에 편리하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마을(동)에 전속된 전담 변호사가 동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


각동에 2명씩 연결되는 마을변호사는 월 1~2회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사전에 상담을 신청한 주민을 대상으로 법률 상담을 하며, 긴박하거나 경미한 사안의 경우 전화를 통하여 신속한 상담이 진행된다. 도봉구의 경우 지난 7개월 동안 5개동에서 64건의 크고 작은 주민들의 법률문제를 상담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일환으로 ‘서울시 마을변호사 사업’을 전 동으로 확대실시하게 되어 기쁘며,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구민들이 생활 속 법률문제를 부담 없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법률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해당동주민센터 담당자에게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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