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13일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에서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적경제 창업관련 무료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교육과정은 ‘경력단절여성 두 번째 커리어, 사회적경제로 설계하기’와  ‘사회적경제 기초과정’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사회적경제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경력단절여성 두 번째 커리어, 사회적경제로 설계하기’는 9월부터 2개월동안 창업설계부터 사례, 일 모델링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후 수료생들이 창업을 추진할 경우 사무공간 및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여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끌어 감으로써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진출과 경제적 독립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남동구민이나 사회적기업가를 대상으로 하여 사회적경제조직의 창업방법 및 관내 사회적기업가의 창업활동 생생토크 등을 진행하게 되며 수료자들에게 관내 사회적기업가와의 멘토-멘티 결연 및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역량있는 사회적기업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금번 실시되는 사회적경제 기초과정은 남동구 풀뿌리경제협동조합과 연계추진되며, 운영기간은 2015년 10월부터 2개월에 걸쳐 총 5강씩 2회로 진행된다.

 
관심있는 남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453-6067~8)로 문의하거나, 남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namd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