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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최근 메르스 사태로 인한 자금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게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활성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5일 오후 2시,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중소기업정책자금 융자대상 및 융자절차, 융자한도, 특별신용보증기금 융자지원, 마포구 중소기업지원시책 등에 대해 알려준다.
 

마포구청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해 서울신용보중재단 마포지점장, 우리은행 마포구청 지점장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창기황 지역경제과장은“그동안 중소기업육성기금융자, 특별신용보증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이번 메르스 사태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지원 제도의 홍보를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상공인은 사전 신청 없이 설명회 당일 마포구청으로 오면 된다. 

한편 2015년 마포구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총 67억원 규모로 중소기업 육성기금은 37억 원이며 마포구 소재 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3천만원에서 2억원까지 지원한다. 2년거치 3년균등분할 상환이며 금리는 2.5%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의 특별신용보증 추천은 30억원이며 일반부분은 여성기업 벤처기업 등에 3천만원 이내, 특화부문은 창업기업 및 생계형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5천만원 이내 지원한다. 1년거치 4년균등분할 상환이며 금리는 3.5~4%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