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청해부대 18진 왕건함' 환영식 7백여 명 참석

입력 2015년08월17일 21시26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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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여 파병기간에 국내.외 선박 43척을 안전하게 근접 호송하는 등 선박 905척의 안전항해 지원 임무를 완벽히 수행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17일 엄현성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주요 지휘관, 장병, 청해부대원 가족 등 7백여 명이 참석해 장병들의 임무완수와 무사귀환을 축하했다.


엄현성 해군작전사령관은 환영식 훈시에서 "청해부대 18진의 모든 성과는 부대장을 비롯한 장병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임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청해부대장 강희원 대령은 "모든 승조원이 필승의 신념으로 부단한 교육훈련에 성실히 임해 주었기에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최고도의 전투태세를 유지해 조국해양 수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청해부대 18진 왕건함은 6개월여 파병기간에 국내.외 선박 43척을 안전하게 근접 호송하는 등 선박 905척의 안전항해 지원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지난 4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습으로 치안이 불안해진 예멘의 상황을 고려, 예멘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과 우방국 국민을 안전하게 철수시켰고 '주 예멘 대한민국 대사관 임시 사무소'를 함상에 개설해 재외국민 보호 임무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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