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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公, 갑문 긴급조치 매뉴얼 발간

입력 2011년07월07일 16시48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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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公, 갑문 긴급조치 매뉴얼 발간인천항만公, 갑문 긴급조치 매뉴얼 발간

[여성종합뉴스] 인천항만공사(IPA)는 갑문 설비의 갑작스러운 고장에 대비한 긴급조치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매뉴얼은 갑문 설비의 유형별 고장 사례를 분석하고 갑문 시설 준공 이래 37년간 축적돼온 노하우를 토대로 각각의 사례에 맞는 대응 방법을 소개로  IPA 갑문정비팀 직원들이 참여하는 정비기술 연구동아리에서 만들어진 매뉴얼은 핸드북 형태로 발행돼 직원들이 비상시 신속한 응급조치 활동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인천항 갑문은 최대 10m에 이르는 조수간만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1974년 건설됐으며, 5만t·1만t급의 2개 갑거(수로)와 갑거당 문 4기씩이 설치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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