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북 도발 및 협박-비상사태 대비에 만전

입력 2015년08월20일 19시47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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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화생방 장비 등 민방위 시설장비 재확인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0일 인천시 옹진군 (조윤길 군수)은 한미 합동 을지프리미움가디언 연습 훈련이 끝나는 시점에서 경기도 연천지역 북한군 포격 도발과 관련하여 서해5도서 지역 및 각 면에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북한과 가까운 지역을 중심으로 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화생방 장비 등 민방위 시설장비 사용에 문제가 없도록 재확인 작업에 착수하도록 군내  각 면에 지시했다.


또한 옹진군은 을지연습훈련 매뉴얼에 맞추어 비상근무로 군부대 유관기관, 연락체계를 수시로 확인하여 긴급상황발생 시 신속한 현장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방위 경보 발령 태세 강화, 비상 상황 대비시설 장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옹진군 관계자는 현재 군에는 대피호 총 42개소로 백령도 26개소, 연평도 7개소, 대청도 9개소를 개방 준비하고 있고  섬 주민 대피 이동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의 포격사태 이후 북한은 22일 오후 5시까지 군 경계주변 확성기를 철거하지 않으면 군사행동을 가맹 하겠다고 남북한 군 통신선을 통해 전달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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