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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 송림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민들을 대상으로 9월 한 달 간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해 지속적으로 책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송림도서관 독서프로그램으로는 ▲‘책 읽는 동구 독서릴레이’ 독서 감상문 공모 ▲사진전시 및 원화전시회 개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인 매직극 ‘매직쿠키’ 상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동화요리, 과월호 잡지나누기, 독서퍼즐 등 도서관과 친숙해 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매직극 ‘매직쿠키’와 ‘동화요리’는 선착순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송림도서관홈페이지나 전화(☎770-6775)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구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책읽기 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평생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