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스팸 차단 앱 `후후` 1500만 다운로드 돌파

입력 2015년08월21일 15시05분 김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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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는 안드로이드 기반 무료 앱으로, KTCS가 보유한 약 2200만건의 114 및 스팸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해 발신 번호 식별 서비스를 제공

[여성종합뉴스]  21일 KTCS는 스팸 차단 앱 ‘후후’의 국내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15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2013년 8월 출시된 후후는 안드로이드 기반 무료 앱으로, KTCS가 보유한 약 2200만건의 114 및 스팸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해 발신 번호 식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시 이후 2년간 후후에 스팸 신고가 접수된 전화번호는 총 247만9916건이었고, 이중 114에 등록되지 않은 번호가 전체의 93%(231만3835건)을 차지했다.


이용자가 등록한 총 스팸신고 건수는 4758만9524건으로 집계됐다.


매월 후후를 통해 식별되는 통화 및 문자 건수는 월 평균 16억건으로, 이중 스팸전화 비중이 30%에 달했다.


KTCS는 진화하는 스팸 전화에 맞서 ‘알약 안드로이드’와 제휴해 스미싱 탐지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KTCS는 연내 후후 아이폰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유태열 사장은 “진화하는 스팸에 대응해 발 빠르게 기능을 강화한 것이 후후의 1500만 다운로드 달성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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