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길 옹진군수 서해5도섬 대피시설 직접 현장점검

입력 2015년08월24일 21시46분 정 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대피시설 특별점검 실시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22일부터 조윤길 옹진군수는 공휴일에도 북한포격에 따른 섬 지역 주민대피시설 점검에 나섰다. 특히 연평도, 소연평도, 소청, 대청, 백령도 서해5도 지역 주민안전생활에 초점을 두고 특별 점검했다.


조 군수는 지난 을지연습훈련을 이어 서북전선 북한 포격 이후인 22일부터 『국민안전처의 전국 지자체 대피호 자체점검 지시』와 함께 직접 휴일 없이 실과소장 등과 함께 주민대피시설 및 주민생활 안전 전반에 걸쳐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번 서해5도 현장 점검은 주민대피시설의 시설물 상태(모포, 냉방기, 비상발전기, TV, 급수탱크 등), 인구대비 적정 공간 확보상태, 유사시 즉시 대피시설 활용 가능 여부(비상식량, 응급처치 비품 등), 비상사태 발생시 군부대와 신속 연락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군 실과소장 및 전 직원들에게 "만일의 사태 북한도발에 서해5도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주민대피시설 점검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하며 주문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