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기 인천지방경찰청장, 강화경찰 치안현장 점검

입력 2015년08월25일 11시14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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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24일 윤종기 인천지방경찰청장은 북한 포격도발 관련 접적지역을 관할하는 강화경찰서를 방문하여 비상근무 실태를 점검하고, 위기대응반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했다.
 

강화경찰서는 지난 20일 서부전선에서 발생한 북한군의 포격 도발 직후부터 위기대응반을 편성,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하는 군부대 주변 주민 대피와 안전, 그리고 원활한 군 작전을 위해 강화군·군부대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윤청장은 강화서장으로부터 그 간 경찰 조치사항 등 관련 현황을 보고 받고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며, “경찰은 군사작전을 수행 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을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일차적인 역할이며, 그 다음으로 군작전 통행로 확보 등 보조적인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하며 아울러 “기초 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윤종기 청장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 중인 군부대 인근 마을을 관할하는 강화서 교동파출소에 지난 22일부터 경찰관기동대 10명과 차량 2대를 지원하여, 원활한 주민대피와 치안안정을 유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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