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인권영화제 개최

입력 2015년08월27일 10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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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인권영화제 개최서대문구 인권영화제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가 9월 4일과 5일 필름포럼(성산로 527)에서 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영화 속 인권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며 개막작 ‘셀마’를 비롯해 모두 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각 영화가 끝난 뒤에는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네마 토크가 진행된다.


9월 4일 오후 6시 50분부터는 1965년 흑인 참정권 쟁취를 위해 셀마 행진을 주도한 마틴 루터 킹의 실화를 담은 영화 ‘셀마’를 감상한 뒤, 주성철 씨네21 편집장과 ‘우리의 꿈이 세상을 바꾼다’란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9월 5일 오후 2시부터는 ‘하늘의 황금마차’, 오후 4시부터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 상영된다.


각 영화가 끝난 뒤 국가인권위원회 김민아 주무관이 ‘황금마차로 보는 유쾌한 인권’, 그리고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만든 김성호 영화감독이 ‘인권, 그리고 아동’을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직장, 학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면 누구나 서대문구청 정책기획담당관으로 전화(02-330-1099)해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며 각 영화마다 90명씩 신청을 받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영화 속 인권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가운데 관객들의 인권 감수성이 높아지고 지역공동체에 인권가치의 중요성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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