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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중구보건소는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계절인플루엔자가 유행할 것을 대비해 오는  6일부터 약품 소진 시까지 우선접종권장 대상자인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임신부,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본인) 등을 대상으로 계절인플루엔자 (독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이라고 불리는 계절인플루엔자는 매년 12월부터 익년 4월까지 유행하여 노약자, 취약계층의 건강악화와 사망률을 높이는 급성호흡기 질환이다.
 예방접종 후  효과지속기간인 약6개월을 고려하여 10월에 접종을 실시하며, 과거 계절 독감 접종 후 심한 과민반응을 보였거나,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는 접종 금기에 해당되므로 접종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보건소는 접종 수요의 집중으로 인한 장시간 대기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동별 접종일정을 지정하여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주민자치센터에서 각 동 일정별로 분산 실시하게 되며 접종일정에 접종하지 못한 대상자는 10월 18일부터 약품소진 시 까지 접종을 실시한다. 
 
보건소관계자는“올해는 전년도와 달리 예방접종 백신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아침 일찍부터 장시간 대기할 필요가 없다”며 해당 동 지정일자에  접종 장소를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중구보건소 예방접종실 ☎ 760-6029
    ※ 동별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