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금나래 전월세민원상담 창구 운영

입력 2015년08월28일 07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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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주민의 주거안정화를 위해 “금나래 전월세민원상담 창구”를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전월세민원상담창구는 구청 부동산정보과 민원실에 설치되어 있고, 상담은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상담내용은 전월세 분쟁민원상담, 전월세 물량정보 등 부동산 전반의 정보와 무료중개서비스를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안내한다.


또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는 무료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 희망온돌사업, 희망 집수리,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준다.


전월세민원상담은 지난 8월 1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금천구지화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부동산 분야에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공인중개사 23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순번제로 무료상담을 실시한다.


무료중개서비스는 지난 5월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중개업소와 연계해 1가구 당 최대 24만원의 중개수수료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무료중개서비스는 115개 중개업소가 참여하고 있고, 지금까지 21가구가 혜택을 받아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하게 전월세 계약을 할 수 있었다.


재능기부 중개업소는 부동산중개업소 출입문에 부착된 재능기부 중개업소 지정스티커나 금천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금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상담창구운영, 무료중개서비스 등을 확대운영하고, 재능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위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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