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교~동탄KTX역 복선전철사업 국토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입력 2015년08월30일 12시0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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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30일 안민석 의원와 곽상욱 시장에 따르면, ‘오산 세교지구~동탄 KTX역 구간’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이 국토부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4일 안민석의원과 오산시는 국토교통부에 “인덕원~수원” 복선 전철을 오산시와 연장(연계)하는 방안을 건의 한바 있으며, 이 건의가 국토부에서 받아들여짐으로써 금년 하반기에 “동탄~세교”간 복선전철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하게 된 것이다.
 

“오산세교 ~ 동탄 신도시간 복선 전철”은 동탄 KTX역을 출발 통탄 산업단지를 거쳐 오산대역, 세교 2지구 까지 총 8.6㎞에 이르는 노선으로서 세교역 등 2개소의 역사가 신설되게 되며, 사업이 최종 확정되면 총 사업비는 약 6,300억 여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 예타대상사업 선정은 정부가 공식적으로 동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을 의미하며, 사업이 준공되면 오산시가 지하철시대를 열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게 된다.
 

안민석 의원은 “오산시와 함께 긴밀한 소통과 협업으로 평생교육도시 선정에 이어 소중한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오산이 동탄 KTX역과 연계되면서 광역교통의 서막을 알리는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향후 행정절차를 잘 준비하여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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