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섬유교역전 통해 경기도 섬유제품 알린다

입력 2015년08월31일 11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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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섬유교역전 통해 경기도 섬유제품 알린다대한민국 섬유교역전 통해 경기도 섬유제품 알린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경기도가 ‘2015 대한민국 섬유교역전(Preview in SEOUL 2015)’을 통해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섬유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에 나선다.


도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섬유 교역전’에 총 30개 부스 규모의 ‘경기도 공동관’을 구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섬유교역전’은 우수 섬유기업의 국내외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상호간의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열리는 권위 있는 섬유전시회다.


올해에는 국내외 우수 섬유업체 280여개가 참여해 업체별 주요 섬유원단 아이템을 전시함은 물론 유수의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얻게 된다. 세부 전시 품목은 원사, 직물, 니트, 부자재, 의류완제품, 섬유장비 등이다.


경기도 공동관에는 도내 우수 섬유업체 17곳이 참여할 예정이며, 도내 섬유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30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5월부터 공동관에 참여할 도내 섬유업체를 모집했으며, 이후 수출준비도, 전년도 수출액등을 고려해 참여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부스임차료 1~2백만 원이 도비로 지원된다.


김기세 경기도 특화산업과장은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경기도 섬유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며, “아울러, 국내는 물론 해외 섬유시장 판로개척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업체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에 열린 대한민국 섬유교역전에는 국내외 업체 총 307개사가 참여했으며, 경기도에서는 20개 업체가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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