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뮤지컬

입력 2015년09월01일 07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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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뮤지컬 용산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뮤지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구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키우기 위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뮤지컬’(노노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   


아이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으로 지역 내 만 4~8세 어린이가 대상이다.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총 6회 공연되며 장소는 용산아트홀 소극장이다.


내용은 교통사고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노래와 율동으로 여러 사고유형과 예방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노노 이야기’는 말썽꾸러기 주인공 노노와 인형 친구들이 위험과 사고를 겪는 좌충우돌 사건을 통해 엄마에 대한 소중함과 교통사고에 대한 예방법,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의 올바른 교통안전규칙 형성, 생활 속 교통안전습관 실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한 바 있다.


공연은 ‘상상나눔’이라는 전문 업체에서 담당하며 뮤지컬 전문배우 12명이 출연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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