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서울동부보호관찰소와 협력 주거취약계층 ‘사랑의 집 꾸미기

입력 2015년09월01일 10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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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서울동부보호관찰소와 협력 주거취약계층 ‘사랑의 집 꾸미기송파구, 서울동부보호관찰소와 협력 주거취약계층 ‘사랑의 집 꾸미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가 서울동부보호관찰소와 함께 주거취약계층의 환경개선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달 4일(화) 서울동부보호관찰소 내 집수리(도배·장판)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회봉사대상자를 활용, 여름 동안 집중적으로 집수리봉사를 하기로 협의했다.


이후, 17일(월)부터 관내 독거노인수급자 및 장애인 17가구에 사회봉사대상자 및 직원 150여명이 찾아가 집수리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달 4일(금) 집수리 봉사가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한여름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재능을 발휘해주시는 봉사단체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민·관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는 2003년부터 관내 빗물펌프장 직원 등 16개 민·관 자원봉사단체를 활용해 노후전기설비 안전점검, 도배·장판교체, 단열작업 등 ‘사랑의 집 꾸미기 사업’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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